티스토리 뷰
황도 등 9개 ‘국토외곽 먼섬’ 추가 지정…주민 안전시설 등 지원
정부가 황도를 포함한 9개의 섬을 국토외곽 먼섬으로 추가 지정하고, 주민 안전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.
‘국토외곽 먼섬’이란?
‘국토외곽 먼섬’은 지리적 특성상 접근이 어렵고, 국방 및 생태적 중요성이 높은 섬을 말합니다. 정부는 이러한 섬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,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 지정하고 있습니다.
이번에 추가 지정된 9개 섬
새롭게 국토외곽 먼섬으로 지정된 9개의 섬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황도: 경관이 아름다우며, 국방적으로 중요한 위치.
- 마라도: 대한민국 최남단 섬으로 생태적 가치가 높음.
- 백령도: 국방적 중요성과 생태 관광지로 주목받음.
- 울릉도: 독도와 함께 대한민국의 영토를 상징하는 섬.
- 가거도: 어업 중심지로 지정.
- 추자도, 비양도, 연평도, 소흑산도 등 추가 지정.
지원 내용
정부는 이번 지정된 섬들에 대해 다음과 같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:
- 안전시설 확충: 방파제, 소방시설 등 안전 인프라를 강화.
- 교통 편의 개선: 정기 여객선 운항 확대 및 항만시설 개선.
- 생활 지원: 전기 및 인터넷망 확대, 의료 서비스 강화.
- 관광 활성화: 생태 보전과 관광 개발을 병행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.
주민 및 지역 사회의 기대
이번 지원으로 섬 주민들은 생활의 질 향상과 안전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. 특히, 의료 서비스와 교통 인프라 개선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. 또한,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도 기대되고 있습니다.